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에서 막대한 배당금을 챙겨 특혜 논란을 빚은 화천대유 자산관리의 최대주주 김만배 씨의 경찰 조사가 12시간 만에 끝났습니다. <br /> <br />김만배 씨는 화천대유에서 근무하던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산재신청 없이 산재 위로금 50억 원을 챙긴 것 아니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회사에서 중재해로 판단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씨는 병원 진단서는 받아 뒀다면서 곽 의원 아들이 필요하면 산재 신청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대장동 사업 당시 성남시 시장이던 이재명 경기지사와 따로 만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그런 적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대장동 공영개발 민간사업 공모 당시 하나은행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된 배경을 묻자 김 씨는 최우량 은행이라 선택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씨는 금융정보분석원(FIU)에서 문제로 보는 회삿돈의 액수에 대해선 답을 하지 않고 차에 올라탔습니다. <br /> <br />화천대유는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시장 때 추진한 대장동 공영개발사업에 참여해 출자금의 1154배에 이르는 배당금을 받아 특혜 의혹이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승재 (sjkim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92723255902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