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비심리 석 달 만에 반등…물가 우려는 여전<br /><br />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7월부터 악화하던 소비자들의 체감경기가 석 달 만에 개선세로 돌아섰습니다.<br /><br />한국은행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는 103.8로 전 달에 비해 1.3포인트 상승했습니다.<br /><br />한국은행은 코로나19에 대한 소비자들의 학습효과와 수출 호조세와 고용 개선세가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물가전망지수는 149로 2012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 2달 연속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향후 1년간 물가 상승률에 대한 전망인 기대인플레이션율 역시 2018년 12월 이후 가장 높은 2.4%가 유지돼 물가 우려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