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곽상도, 화천대유 관계자들에게 '2천만 원' 후원받아 / YTN

2021-09-27 3 Dailymotion

아들 퇴직금 논란으로 국민의힘을 탈당한 곽상도 의원이 화천대유 관계자들에게서 정치후원금으로 모두 2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, 곽상도 의원은 화천대유 이성문 대표에게 2016년과 2019년, 각각 5백만 원씩 정치 후원금 천만 원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곽 의원은 또 2017년엔 화천대유 관계사인 천화동인 4호 소유자 남 모 변호사와 5호 소유자인 정 모 회계사로부터도 각각 5백만 원씩, 천만 원을 후원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남 변호사 부인과 이름이 같은 정 모 씨 이름으로 후원금 5백만 원을 받은 것으로 되어 있어 동일인일 경우 화천대유와 관련된 후원금은 2,500만 원으로 늘어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앞서 곽 의원은,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퇴직금과 위로금으로 50억 원을 받은 것이 드러난 후에도 화천대유와의 관련성은 완강히 부인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2015년, 곽 의원 아들이 입사한 이듬해부터 2019년까지 화천대유 관계자들이 2천만 원을 곽 의원에게 집중적으로 후원한 배경을 놓고 의문이 증폭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5백만 원은 정치자금법상 개인이 국회의원에게 후원할 수 있는 연간 최고액입니다.<br /><br />YTN 김승재 (sjkim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928083453829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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