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자신을 대장동 개발 의혹의 몸통이라고 주장한 국민의힘을 향해 거센 비판을 쏟아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이 화천대유 논란에서 자신들이 파놓은 구덩이에 빠지게 될 것이라며, 당명을 이렇게 비꼬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이재명 / 경기지사] <br />조선일보를 포함한 보수 언론, 그리고 국민의짐, 아이고 죄송합니다. 도둑의힘, 아이고 이것도 아닙니다. 국민의힘이라는 이름의 부정부패 정치 세력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앞뒤 모르고 천방지축으로 뛰고 있는데, 본인들이 파놓은 구덩이에 곧 빠질 겁니다. 성남시 공공 개발 막고 민간 합작도 못 하게 막고 5년 동안 저지했던 게 어제의 바로 당신들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의 당신들. 이름은 바꿨지만, 똑같은 거 아니에요. 어제 자기들이 해놓고 나보고 몸통이니 이상한 소리 하고 있는데, 국민의 지적 수준이 당신들보다 훨씬 높다는 걸 숙지해야 아마 이 정치판에서 살아남지 않겠냐….<br /><br />YTN 권민석 (minseok20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92821270487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