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피해가 누적되면서 더는 버틸 여력이 없어지는 상황에서 단계적 일상회복의 시간을 마냥 늦출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제42회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움이 날로 더해지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특별히 위로의 말을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생업의 어려움을 더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방역과 접종, 민생, 그리고 경제가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일상회복 단계로 하루속히 나아가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최근 심상치 않은 코로나 확산세를 보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이 얼마나 험난한 길인지도 느끼고 있다면서 정부는 모든 역량을 집중해 확산세를 차단하고 백신 접종속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피해지원과 채무부담 완화를 위해 다음 달 8일부터 시행되는 손실보상법에 따라 지원 대상과 범위 등을 세심하게 마련해 신속하게 지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위기극복 정부로서 임기 마지막까지 역할을 다하는 것을 피할 수 없는 운명으로 여기고 막중한 책임감으로 국정에 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.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92906203997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