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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락시장 집단감염 800명 육박...찾아가는 진료소 1,100명 검사 / YTN

2021-09-29 4 Dailymotion

가락시장에서 확진이 이어지면서 감염이 누적 800명에 육박하는 상황인데요. <br /> <br />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차린 '찾아가는 선별진료소'에는 2시간 만에 1,100명이나 검사를 받으러 왔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이야기 취재기자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. 이준엽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서울 가락시장 선별진료소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선별진료소에 백신 접종센터까지 설치됐다는데, 가락시장 상황을 좀 이야기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찾아가는 선별진료소 운영이 시작된 지 3시간째인데요. <br /> <br />날씨가 궂은데도 찾는 사람이 많아서 벌써 1,100명 넘는 인원이 검사를 받은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어제(28일)도 1,289명이 이곳을 찾는 등 발길이 좀처럼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 규모가 계속 늘고 있는 가락시장 상황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지난달 31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로 지금까지 746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종사자가 610명, 가족이 110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합니다. <br /> <br />하루 만에 100명 넘게 확진된 지난 23일에는 예방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전원 검사받으라는 행정명령이 내려지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시장 종사자가 만3천 명에 달하는 만큼, 확산세 관리에 힘을 쏟아야 하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시장 종사자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서 '찾아가는 백신 접종센터'까지 설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하루 102명이 접종을 받았는데요. <br /> <br />외국인을 포함한 종사자들이 야간 영업을 마치고 쉴 수 있도록 낮에 운영합니다. <br /> <br />또 접종 편의를 위해 얀센 백신을 접종하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(29일)은 쉬고 내일(30일)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다시 운영합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곳곳 전통시장에 찾아가는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기 위해 40개 시장 상인회와 날짜를 협의하면서, 백신 접종센터 수요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수도권 집단감염 상황도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다른 전통시장인 서울 중부시장에도 찾아가는 선별진료소가 설치돼 있는데요. <br /> <br />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나왔는데 보름 넘게 확산세가 잡히지 않아섭니다. <br /> <br />서울 거주자만 확진자가 267명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종사자 등이 백신 접종을 대부분 마친 병원과 요양원에서 나온 감염이 눈에 띄는데요. <br /> <br />경기 부천성모병원에서 추가 확진자 2명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환자와 보호자, 요양보호사 등 지금까지 15명이 나왔는데요. <br /> <br />서울 순천향대병원에서도 지난 17일 첫 확진자가 나왔고, 누적 77명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92910565598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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