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민단체, '독점 갑질' 카카오T 공정위 신고<br /><br />시민단체가 카카오모빌리티가 시장 지배적 지위를 남용해 다른 가맹 택시 사업자들의 사업 활동을 부당하게 방해하고 있다며 공정위에 신고했습니다.<br /><br />참여연대 등은 "시장 점유율 80%가 넘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다른 가맹 택시에 대해 자사의 서비스를 일방적으로 중단했다"며 "이는 시장 지배적 지위 남용과 불공정 거래 행위"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최근 카카오모빌리티는 'UT(우티)'나 '타다' 같은 타사 가맹 택시가 자사의 택시 호출을 받아 운행하는 경우 선별적으로 호출 서비스를 중단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