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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'대장동 의혹' 화천대유 등 동시다발 압수수색 / YTN

2021-09-29 4 Dailymotion

특혜 의혹이 불거진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해 검찰이 화천대유와 성남도시개발공사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규모 전담팀까지 꾸린 검찰이 수사에 속도를 내는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한동오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사회부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검찰이 오늘 동시다발 압수수색에 나섰는데, 아직 진행 중입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오전부터 시작된 압수수색이 9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대장동 개발 사업에 참여했던 화천대유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나선 건데요. <br /> <br />검찰은 당시 민관합동 개발의 한 축이었던 성남도시개발공사도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획본부와 개발사업본부 사무실과 함께 유동규 전 사장 직무대행의 주거지 등이 대상에 포함됐습니다. <br /> <br />유 전 대행은 화천대유 최대주주인 김만배 씨와 대장동 개발사업 전반을 지휘하며 배당수익 구조를 설계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화천대유 관계사인 '천화동인 4호'의 실소유주, 남욱 변호사의 사무실 등도 압수수색 했습니다. <br /> <br />화천대유 초기 투자 비용을 끌어오는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진 남 변호사는 현재 가족과 미국으로 건너간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검찰이 대장동 의혹 수사 전담팀을 꾸리고 곧바로 강제수사에 나섰는데, 전담팀 규모도 공개가 됐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전담팀은 김태훈 서울중앙지검 4차장 검사가 팀장을 맡았는데 검사만 16명이 포함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오수 검찰총장 지시로 만들어졌고, 박범계 법무부 장관도 전담팀 구성을 곧바로 승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식 명칭은 '대장동 개발 의혹 사건 전담 수사팀'입니다. <br /> <br />경제범죄형사부 검사 9명 전원과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맡고 있는 공공수사2부 검사 3명, 반부패강력수사협력부 검사 1명과 다른 검찰청에서 파견받은 검사 3명으로 구성됐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최근 천화동인 5호 소유주인 정영학 회계사를 불러 조사하고, 유동규 전 대행 등 핵심 관계자들을 출국금지 조치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담팀을 꾸린 직후 강제수사에도 나서면서 대장동 의혹 검찰 수사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한동오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한동오 (hdo8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92919382626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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