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이 국정감사 첫날부터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지사의 특검을 촉구하는 손팻말을 내걸면서 상임위별 국정감사가 잇달아 파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은 법제사법위원회와 정무위원회, 교육위원회,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등 7개 상임위 국감장에 '이재명 대장동 게이트 특검 수용하라' '특검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'라는 손팻말을 들고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민주당 의원들은 국감과 무관한 내용이고 국감을 정치 선동장으로 만드는 것이라며 손팻말을 치울 것을 요청했지만, 국민의힘이 거부하면서 일부에선 설전까지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과방위에서는 민주당 의원들이 항의해 퇴장하면서 국감을 시작하지도 못했고 다른 상임위도 시작한 지 1시간도 안 돼 대부분 파행했습니다.<br /><br />YTN 최아영 (cay2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00111412719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