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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대장동 공방'으로 국정감사 시작부터 파행 / YTN

2021-10-01 4 Dailymotion

국민의힘 ’대장동 특검’ 요구 손팻말 내걸어 <br />민주당 "시작부터 정쟁 국감" 항의…국감 중단 <br />여야 입장 굽히지 않은 가운데 2시 재개 추진 <br />권 전 대법관, 화천대유서 월 천5백만 원 받아<br /><br /> <br />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정감사가 오늘 시작됐지만 대장동 개발 의혹 공방으로 시작부터 파행을 빚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법사위, 정무위 등에서 증인 채택과 게시물 부착 등을 놓고 공방이 벌어져 시작하자마자 정회됐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국회 소식 알아보겠습니다. 황혜경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회에 나와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부터 국정감사인데, 시작부터 파행을 빚었다고요? <br /> <br />여전히 정회된 상태인가요? <br /> <br />[기사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부터 국정감사가 진행될 예정인 가운데, 오늘은 법제사법위원회, 정무위원회 등 7개 상임위에서 소관 기관에 대한 감사가 계획돼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시작에 앞서 국민의힘 측에서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이재명 지사에 대한 특검을 촉구하는 손팻말을 내걸자 민주당에서 거세게 항의하면서 감사가 잇달아 중단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과방위에서는 민주당 의원들이 항의하면서 퇴장해 국감을 시작하지도 못했고 다른 상임위도 시작한 지 1시간도 채 안 돼 정회했는데요. <br /> <br />일단 오후 2시에 재개를 시도할 예정이지만 국민의힘 측에서는 예전에도 손팻말을 허락받고 붙인 적은 없다면서 당위성을 주장하고 있고, <br /> <br />민주당 측에서는 시작부터 정쟁 국감을 만들려고 하느냐며 맞서고 있는 상황이라 순탄치 않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정감사가 시작부터 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, 대장동 사업과 관련해 새로운 의혹들이 추가로 제기돼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화천대유 대주주인 전직 언론인 김만배 씨가 지난 2019년 7월 16일부터 1년여 동안 8차례에 걸쳐 권순일 당시 대법관을 방문한 것으로 드러난 겁니다. <br /> <br />특히 작년 6월 15일 이 지사 사건이 대법원 전원합의체로 회부됐는데 김 씨는 그 다음 날 권 전 대법관을 방문한 것으로 돼 있고, <br /> <br />또 무죄 취지로 판결이 난 다음 날에도 권 전 대법관을 만난 것으로 대법원 청사 출입 기록에 나타났는데요. <br /> <br />이에 대해 김 씨 측은 입장문을 내고, 후배 법조팀장들을 만나거나 대법원 구내 이발소를 방문하기 위한 목적이었다고 해명했지만, <br /> <br />권 전 대법관은 지난해 9월 퇴임한 뒤 화천대유 고문을 지내면서 월 천5백만 원 정도... (중략)<br /><br />YTN 황혜경 (whitepaper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001133727725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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