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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행했던 국정감사 재개...'대장동 공방' 거센 신경전 / YTN

2021-10-01 2 Dailymotion

손팻말·증인 채택 놓고 파행했던 국정감사 재개 <br />국민의힘 "알 권리 위해 신청한 증인…채택해야" <br />민주당 " ’50억 퇴직금’ 곽상도 아들도 불러야" <br />대장동·고발 사주 등 핵심 쟁점 될 듯<br /><br /> <br />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정감사가 오늘 시작됐지만 대장동 개발 의혹으로 시작부터 여야 간 치열한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법사위, 정무위 등에서 증인 채택과 게시물 부착 등을 놓고 설전이 벌어져 시작하자마자 정회하는 파행을 빚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국회 소식 알아보겠습니다. 황혜경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국회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전에는 국정감사가 모두 중단됐는데, 오후에 다시 재개가 됐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후 2시를 전후해 오늘 감사가 예정돼있던 상임위 대부분이 재개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민의힘 측에서 이재명 지사에 대한 특검을 촉구하는 손팻말을 책상에서 내리기로 하면서 가까스로 감사가 시작됐는데요. <br /> <br />하지만 증인 채택 문제를 놓고 공방은 여전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정무위의 경우 국민의힘 위원들은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기 위해 신청한 증인들이 단 한 명도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며 반발하고, <br /> <br />민주당 위원들도 증인을 부르려면 '퇴직금 50억 원' 논란을 빚은 곽상도 의원의 아들부터 부르라며 맞서 고성이 오가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교육위는 민주당 의원들이 곽 의원의 국감 참여를 거부하면서 한동안 중단됐다가 조금 전 곽 의원이 불참한 상황에서 재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외통위에서도 대장동 개발 사업의 '키맨'으로 거론되는 천화동인 4호 대주주 남욱 변호사에 대한 여권 무효화 조치가 거론되는 등 전반적으로 '대장동 의혹'이 핵심 쟁점이 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국민의힘 측에서는 추가 의혹도 제기했는데요. <br /> <br />'대장동 진상규명 TF' 소속 박수영 의원은 검찰에 제출된 자료를 종합한 결과 이재명 지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유동규 성남도시개발공사 사장 대행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 그리고 또 다른 공직자 등 4명이 도원 결의를 하고 펀드의 구조를 짰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천하동인의 실소유주는 고위 공직자라는 제보도 받았다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대선을 앞두고 초대형 부동산 비리 의혹 사건이 불거지면서 국감 정국에서도 여파가 끊이지 않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오늘 민주당은 제주에서 경선을 벌인다고요?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YTN 황혜경 (whitepaper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00115571970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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