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부는 추석 연휴 이후 확진자 증가세가 거세짐에 따라 지금의 거리두기 단계를 2주 동안 연장하기로 했습니다, <br /> <br />다만 결혼식과 돌잔치, 실외체육시설 등의 방역기준을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일부 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부겸 국무총리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부겸 / 국무총리] <br />추석 이후에 더 거세진 코로나 확산세,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두 차례의 연휴 등 방역 위험요인을 감안하여, 정부는 향후 2주간 현행 거리두기 단계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. 사적 모임 인원 제한도 지금과 똑같이 적용될 것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많은 국민께서 고충을 호소하고 계신 결혼식, 돌잔치, 실외체육시설 등의 방역기준을 접종완료자 중심으로 일부 조정하여 조금이나마 일상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합니다.<br /><br />YTN 백종규 (jongkyu8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00203503842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