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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남 확진자 40여 일 만에 백 명대...연휴 이동량 증가 우려 / YTN

2021-10-02 12 Dailymotion

비수도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5백 명대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경남에서는 40여 일 만에 백 명이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추석 연휴 이후 곳곳에서 감염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개천절 연휴가 시작돼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이상곤 기자! <br /> <br />먼저 비수도권 확진자 현황부터 정리해주시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 하루 비수도권 코로나19 신규 확진자 수는 565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날보다 6명 줄었는데요. <br /> <br />하지만 수도권 대비 감소 폭이 작아서 국내 발생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5.4%로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곳은 경남입니다. <br /> <br />양산의 한 대형공장에서 집단감염이 확인되는 등 어제 하루 106명의 확진자가 새로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공장에서는 지난달 30일 종사자 2명이 확진돼 진행된 접촉자 검사에서 동료와 가족 등 28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공장 조업을 중단하고 종사자 3천여 명에 대한 전수 검사를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다음 많은 확진자가 나온 곳은 대구로 80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외국인 지인 모임을 매개로 한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관련 감염자가 6백 명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북에서는 구미에 확진자가 집중되면서 어제 하루 56명의 신규 감염자가 보고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부분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인 가운데, 구미 유흥주점 관련 접촉자 3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가 18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추석 연휴 감염 여파가 이어지면서 여전히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인데요. <br /> <br />다른 지역 상황은 어떻습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충북에서는 건설현장과 외국인 노동자를 중심으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하루 5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. <br /> <br />이 가운데 절반 정도가 외국인입니다. <br /> <br />울산에서는 교회 관련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동구의 한 교회에서 지난달 29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로 관련 감염자가 잇따르면서 사흘 동안 14명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에서는 유흥주점 3곳에서 확진자가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업소명을 공개하고 해당 주점을 방문한 사람은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상황에서 개천절 연휴가 시작돼 감염 재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비수도권의 거리두기 3단계를 2주 더 연장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전국부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상곤 (sklee1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100214582881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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