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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등학생 참여 설계...'참 좋은 놀이터' 인기 / YTN

2021-10-03 3 Dailymotion

초등학생들이 설계 과정부터 직접 참여해 만든 놀이터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사용자 중심 설계로 만족도는 물론 합리적으로 의사 결정하는 방법를 배우게 돼 교육적 효과도 높다는 평갑니다. <br /> <br />JCN 울산중앙방송 이현동 기자의 보돕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울산의 한 초등학교 운동장에 설치된 트램펄린. <br /> <br />학생들이 스프링이 달린 매트 위에서 뛰어오르며 연신 즐거워합니다. <br /> <br />관광지에서나 이용할 수 있는 집라인도 설치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늘을 나는 모험과 스릴을 느낄 수 있어 학생들에게 큰 인깁니다. <br /> <br />[이희나 / 월봉초 3학년 : 트램펄린이랑 집라인이 있으니까 엄청나게 재미있고, 이제 학교생활이 처음보다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또 다른 학교의 놀이터. <br /> <br />실내 복도 공간에 다양한 놀이기구가 설치됐습니다. <br /> <br />[전지우 / 개운초 5학년 : 실내에 있는 경우에는 날씨가 안 좋아도 여러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.] <br /> <br />이 놀이터는 설계 단계부터 학생이 중심이 돼 만들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학교에서 자발적으로 구성된 학생들이 프로젝트 학습과 워크숍 등을 통해 놀이터 디자인을 구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규리 / 개운초 6학년 : 학생들이 노는 곳을 만든다고 해서 어떻게 놀면 재미있게 놀 수 있을까, 건강하게 놀 수 있을까 해서 참여하게 되었어요.] <br /> <br />학생과 학부모, 교사 등 교육공동체와 전문가가 협력해 수업 등 교육과정을 연계할 수 있게 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성기 / 울산 개운초 담당교사 : 실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놀이 시설을 만듦으로써 수업도 가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.] <br /> <br />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참 좋은 놀이터 조성 사업에는 올해까지 초등학교 16곳이 참여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 교육청은 학생들의 건전한 놀이문화 조성 등을 위해 내년에는 사업 참여 학교를 20곳으로 크게 늘릴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학생들이 학교공간 변화를 주도하면서 즐거운 학교생활은 물론,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배우는 교육적 효과도 얻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JCN뉴스 이현동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현동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100408352379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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