연천 군부대 돌파감염 확진자 대다수 화이자 접종<br /><br />경기도 연천의 군부대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군인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, 이들 확진자 대다수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(3일) 확진 판정을 받은 군인들이 접종한 백신 종류에 대해 화이자 접종완료자 31명, AZ·화이자 교차 접종완료자 3명, 화이자 2차 접종 후 2주가 안 된 경우가 7명, 화이자 1차 접종자 5명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방역당국은 부대 내 집단생활을 통한 노출이 감염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하고, 확진된 군인들을 생활치료센터로 이송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