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부작용 우려" vs "활동 제약"…학생·학부모 고심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내일(5일)부터 시작됩니다.<br /><br />16세에서 17세인 고등학교 1, 2학년생부터 먼저 시작되는데, 부작용 우려와 접종 이득을 놓고 학생과 학부모들은 여전히 고민이 큰 모습입니다.<br /><br />김민혜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소아·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백신접종 사전예약과 접종은, 고등학교 1~2학년에 해당되는 나이부터 시작됩니다.<br /><br />본인과 보호자의 자발적 동의에 따라 접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만큼, 교육부는 학교마다 강제하는 분위기를 유도하지 말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 "무엇보다 예방접종은 본인 의사에 따라 시행되는 것으로 학교에서 접종을 강요하는 분위기가 형성되지 않도록 살펴봐 주시기를 말씀드립니다."<br /><br />그러나 선택의 갈림길에 놓인 학생과 학부모들은 시간이 다가올 수록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모습입니다.<br /><br />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선 학생 대상 백신접종과 관련해 하루에도 수많은 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주변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거나, 접종을 하지 않으면 제한되는 활동이 많아 맞히려고 한다는 학부모들이 있는가 하면, 안정된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올 때까지 보류하겠다는 등 망설여진다는 의견도 적지 않습니다.<br /><br />특히 접종 연령이 어릴수록 상황을 지켜보고 결정하겠다는 분위기가 감지됩니다.<br /><br />앞서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등은 입장문을 내고, 예방접종은 학습권 침해나 정신건강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줄일 수 있는 이점이 있다며 본인과 가족의 건강상태 등을 고려해 결정할 것을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권고는 하지만 강요하지는 않는 소아·청소년 대상 백신접종에 반응이 엇갈리면서, 향후 접종률에도 관심이 모아집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민혜입니다. (makereal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