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시리아·이란 잡자' 벤투호, 파주서 훈련 스타트<br /><br />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이 2022년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3, 4차전을 앞두고 담금질에 돌입했습니다.<br /><br />소속팀 일정으로 오늘(5일) 합류하는 손흥민, 황의조, 김민재를 제외한 태극전사들은 어제(4일)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소집돼 가을비 속에 훈련을 시작했습니다.<br /><br />우리나라는 7일 안산에서 시리아와 3차전을 치른 뒤 테헤란 원정길에 올라 12일 '난적' 이란과 맞붙습니다.<br /><br />K리그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약 2년 만에 벤투호에 재승선한 백승호 선수의 각오를 들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 "정말 오기 힘든 자리인데 다시 오게 돼서 너무 감사하기도 하고 매 경기 꼭 이겨야 되기 때문에 준비 잘해서…기회가 된다면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습니다."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