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기 그림 폭파한 아르헨 화가…"NFT만 남기려고"<br /><br />아르헨티나 화가가 자신의 그림을 디지털 세상에서만 존재하도록 하기 위해 실물 작품을 스스로 폭파했습니다.<br /><br />화가 레안드로 그라나토는 자체 제작한 폭발 장치로 그림 다섯 점을 터뜨렸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'눈물 화가'로 불리는 그라나토는 코로 물감을 흡입한 후 눈물로 배출해 그리는 독특한 화법으로 주목받는 화가입니다.<br /><br />그는 자신의 작품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NFT, 대체 불가능 토큰으로 판매되자 NFT로만 남겨두기 위해 원본을 파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