거리두기 지속 탓에 유통업 경기전망 4분기에 다시 주춤<br /><br />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소매유통 업계의 4분기 경기 전망이 두 분기 만에 다시 기준치 아래로 떨어졌습니다.<br /><br />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소매유통업체 1,000곳을 대상으로 올해 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99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지수가 100을 넘으면 다음 분기 경기를 직전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보는 기업이 많다는 의미이고, 100 미만이면 그 반대입니다.<br /><br />업태별로는 온라인쇼핑이 유일하게 기준치를 넘은 반면, 거리두기 강화 이후 대형마트는 지난 분기 대비 13포인트 하락한 85를 나타내며 가장 낮은 전망치를 기록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