던킨도너츠 제조시설의 위생 불량 의혹을 제기했던 제보자가 추가 영상을 공개하며 문제 제기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SPC 파리바게뜨 시민대책위원회는 오늘(5일) 기자회견을 열고 던킨도너츠 제조 시설 위생 불량 관련 추가 영상을 공개한 뒤 공익제보자에 대한 명예훼손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민대책위가 추가로 공개한 영상에는 도넛을 운반하는 공간 위 환풍구 주변이 검게 변한 장면과 도넛에 시럽을 바르는 설비 아래에서 곰팡이로 추정되는 까만 물질이 묻어 있는 장면 등이 담겨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보자는 던킨도너츠 운영사인 비알코리아가 제기한 영상 조작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면서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위생 문제를 제기했지만, 회사 반응이 없어 제보를 결심했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SPC그룹은 기자회견에서 나온 내용 대부분이 허위 사실이라면서 경찰의 조속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00522253289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