올해 들어 지난 5월까지 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덕에 4만 명에 육박하는 고령자와 장애인이 목숨을 건졌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보건복지부는 지난 1월에서 5월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이 가입한 '메디케어' 수급자 가운데 3만9천 명이 사망을 피한 것으로 분석됐다는 보고서를 내놨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같은 기간 백신 접종 덕에 약 26만5천 명이 코로나19 감염을 피했고, 10만7천 명은 병원 입원을 피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 복지부는 백신 접종률이 10% 포인트 올라갈 때마다 '메디케어' 가입자 가운데 코로나19 입원 환자나 사망자가 10∼11%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YTN 이여진 (listen2u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100611014353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