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의당 대권 주자인 심상정 의원과 이정미 전 대표가 오는 12일 결선을 통해 최종 후보를 가리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과반 득표에 실패한 심 의원은 결선 투표에서는 당을 승리로 이끌 후보를 선택하리라 믿는다고 말했고, 이 전 대표는 정의당의 변화를 명령한 결과라고 평가했는데요. <br /> <br />두 후보의 소감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심상정 / 정의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] <br />이번 1차 투표에서 보여준 당원들의 선택을 존중합니다. 아마도 정의당에 치열한 경선을 열망했던 당원들의 마음이 반영된 경선이라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1차에서 뜨거운 경선 열망이 실현된 만큼 2차에서는 본선에 가서 당당히 정의당의 승리를 이끌 후보를 선택해 주실 것을 저는 믿습니다. <br /> <br />[이정미 / 정의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] <br />당원들은 정의당에게 확실하게 변화하라고 명령하고 계십니다. 그리고 정의당 변화의 불꽃은 시작됐습니다. 그 명령, 이제 이정미가 받들겠습니다. <br /> <br />정의당의 대선을 위해 누가 더 나은 카드인지, 확실히 증명하겠습니다. 이 역전 드라마의 클라이막스를 당원 여러분의 손으로 완성시켜 주십시오.<br /><br />YTN 차정윤 (jycha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00622152684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