소스통에 세제 넣은 콘래드호텔 직원들 송치<br /><br />뷔페 식당에서 고객에게 소스가 아닌 세제를 제공한 콘래드호텔 직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여의도 콘래드서울 호텔과 관계자 4명을 업무상 과실치상과 식품위생법 위반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.<br /><br />지난해 말 호텔 직원이 뷔페 소스 코너에 주방 세제가 든 용기를 비치했고, 세제를 소스로 오인해 섭취한 호텔 이용객이 호텔 측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.<br /><br />호텔은 평소 소스통과 세제통을 같은 장소에 보관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