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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보건복지부, 공포에 호소하는 새 코로나19 광고 출시 / YTN

2021-10-06 1 Dailymotion

미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의 접종률이 답보 상태를 보이자 연방정부가 '공포'를 새로운 홍보 전략으로 채택한 광고를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CNN은 현지 시각 6일 미국 보건복지부가 새로운 코로나19 백신 영상 광고들을 내놨는데 광고의 분위기나 내용이 종전과는 180도 달라졌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개된 광고에는 배우들 대신 백신을 맞지 않은 채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된 사람 3명과 중환자실 간호사 1명이 출연해 후유증과 피해를 증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광고에서 한 흑인 남성은 76일째 병원에 있다면서 "나는 3번 죽었다. 살 확률이 5%라고 들었다"고 말하고 한 여성은 인공호흡기를 꽂고 11일간 혼수상태에 있었다고 증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지금까지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 친구들을 만나고 지역공동체를 보호하라는 식으로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광고로 백신 접종을 유도하던 것에서 급선회한 것이라고 CNN은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미국인의 4분의 1이 여전히 백신을 맞지 않는 가운데 공포를 유발하는 새로운 전략을 채택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 광고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, 트위터, 유튜브, 핀터레스트 등의 온라인 플랫폼과 방송에서 방영될 예정입니다.<br /><br />YTN 강태욱 (taewook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100706454995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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