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경남과 충북 여전한 확산세...외국인 집단감염 비상 / YTN

2021-10-07 5 Dailymotion

비수도권 518명 확진…경남 최다로 95명 양성 판정 <br />기존 집단 감염 여파…창원 공장 관련 외국인 잇단 확진 <br />기존 외국인 확진자 사이 감염 고리 확인돼 집단 감염 분류<br /><br /> <br />국내 전체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이 차지하는 비율은 다소 줄었지만, 모든 지역에서 두자릿수 확진이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경남과 충북에서 외국인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비수도권 코로나19 상황 알아보겠습니다. 오태인 기자! <br /> <br />비수도권 가운데 경남에서 연일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비수도권 확진자는 518명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전체 확진자 가운데 21%로 집계됐는데요. <br /> <br />경남이 95명으로 가장 많았고 충북이 74명으로 2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남에서는 기존 집단 감염 여파가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창원 확진자 19명 가운데 3명은 진해구 공장 관련으로 누적 확진자는 36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 가운데 외국인이 32명입니다. <br /> <br />양산에서는 타이어 공장 관련 확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양산 확진자 17명 가운데 15명이 공장 관련 확진자로 가족까지 감염이 확산하면서 누적 확진자는 74명으로 집계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남 지역 가운데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 곳은 김해인데요. <br /> <br />확진자의 가족 또는 지인, 접촉자 사이 감염이 반복하면서 27명이 양성 판정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10만 명당 확진 비율도 높아지면서 김해가 4.7명, 양산이 4.6명이 되면서 거리두기 4단계 기준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경남 확진자 95명 가운데 37명이 외국인으로 여전히 40%에 가까운 높은 비율을 보입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다 기존 외국인 확진자 가운데 농촌에서 일하는 외국인 사이 감염 고리가 확인되면서 각각 33명과 8명이 집단 감염 사례로 분류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경남 이외 지역에서는 충북 상황이 좋지 못하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제 하루 충북에는 음성에서 36명, 청주에서 22명, 진천에서 11명이 양성 판정받았는데요. <br /> <br />이 가운데 외국인이 43명으로 60%에 육박합니다. <br /> <br />음성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전수검사 과정에서 대규모 감염이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음성군은 대소면 일원에 이동 선별진료소를 차려 천500여 명을 검사했고 2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음성에 있는 패널 제조업체 관련 확진자도 2명 더 늘어 누적 17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청주에서는 고교생 모임 ... (중략)<br /><br />YTN 오태인 (otaei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1007105827443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