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죽다 살아났다"…미국, 접종률 답보에 '공포 유발' 광고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미 보건복지부가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습니다.<br /><br />새 홍보 전략은 '공포'인데요.<br /><br />접종률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데 따른 고육책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박혜준 PD입니다.<br /><br />[리포터]<br /><br /> "제가 죽음에 가까웠었다는 것을 압니다. 남편과 아이들이 있는 집으로 돌아오지 못 할 뻔했다는 사실은 끔찍합니다.<br /><br />미 보건복지부가 새로 공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광고입니다.<br /><br />백신을 맞지 않은 채 코로나19에 걸렸다가 회복된 사람들과 중환자실 간호사가 출연해 코로나19로 인한 후유증과 피해를 증언합니다.<br /><br />현재 미국인 4명 중 1명은 여전히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상황.<br /><br />CNN은 미국 정부가 기업과 병원 등에 백신 접종 의무화 카드를 꺼내 들었음에도 접종률이 제자리걸음을 보이자 종전과 달리 공포를 유발하는 새로운 전략을 채택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.<br /><br /> "아이들과 밖에서 놀고 운동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에서 하루를 버틸 힘조차 충분치 않은 사람으로 바뀌었습니다. 백신의 부작용이 무엇이든 간에 장담할 수 있습니다. 이보다 나쁘지는 않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뉴욕시와 샌프란시스코 등에 이어 미국 제2의 도시인 로스앤젤레스도 백신 접종 증명서를 의무화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다음 달 4일부터는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만 식당과 영화관, 체육관 등에 입장할 수 있습니다.<br /><br />미국과 국경을 맞댄 캐나다도 백신 접종 압박에 나섰습니다.<br /><br />캐나다는 비행기와 기차, 선박 등을 이용하는 승객들과 연방정부 공무원들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초강력 대책을 내놨습니다.<br /><br />백신을 접종하지 않는 공무원들은 휴직을 해야 하며 임금도 지급되지 않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박혜준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