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부겸 국무총리는 내일부터 시작되는 한글날 연휴에 언제 어디서나 개인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총리는 오늘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아직 4차 유행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단풍철이 이어지는 이달 말까지는 이동량이 많을 것이라며, 방역당국과 지자체는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임시선별검사소를 추가 운영하고, 현장 점검과 단속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총리는 또 예방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중증화율이나 치명률이 감소하는 등 달라진 방역 여건을 고려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재택치료를 확대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재택치료가 확대되더라도 확진자의 건강관리나 치료를 소홀히 하는 일이 결코 있어선 안 된다며, 방역당국과 지자체에 안정적인 의료 대응체계를 갖춰달라고 당부했습니다.<br /><br />YTN 나연수 (ysna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008090327963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