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영업자단체들이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치에 반발하며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는 오늘(8일)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원과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오는 15일 방역 당국의 거리두기 개편안에 이러한 요구가 반영되지 않으면 20일 광화문 광장에서 촛불 시위 등 총궐기에 나서겠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단체는 어제(7일) 새벽 정부청사 앞에 천막 농성장을 기습 설치하고, 요구안이 관철될 때까지 무기한 농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비슷한 시각 정부서울청사 주변에서는 한국자영업자협회 등 다른 자영업자 단체도 기자회견을 열고, 기획재정부 등이 60%∼80% 로 논의 중인 손실보상법의 보상 범위를 100%로 보장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민기 (hongmg1227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00811464234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