美앨라배마 최고 330mm 기습 폭우…어린이 등 4명 사망<br /><br />미국 앨라배마주에서 기습 폭우로 최소 4명이 사망하는 등 피해가 이어졌다고 외신이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 7일 오후부터 앨라배마주 전역에 최고 330mm의 많이 비가 내렸습니다.<br /><br />이번 폭우로 앨라배마주 북동부에서 18살 여성과 4살 어린이가 숨졌고, 최대 도시인 버밍햄 인근에서는 자동차에 타고 있던 23살 남성과 여성이 갑자기 불어난 강물에 휩쓸려 사망했습니다.<br /><br />또 강물이 순식간에 불어나면서 주민 100여 명이 자택이나 자동차에 고립됐다가 구조됐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