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보자 조성은 씨에게 고발을 사주하는 듯한 통화 내용이 알려진 국민의힘 김웅 의원은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서 수사기관에 가서 통화 맥락을 봐야 알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도, 검찰의 휴대전화 포렌식 분석 정보가 밑밥 뿌리기 식으로 언론에 유출되고 있다며 대장동 의혹을 덮기 위한 것 아니냐는 의심도 드러냈습니다. <br /> <br />직접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김웅 / 국민의힘 의원] <br />검찰 내에서 이런 정보가 어떻게 이렇게 밖으로 누설될 수 있는 것인지, 그게 어떻게 언론에 이렇게 마치 밑밥 뿌리기 식으로 일부 취사 선택해서 보도될 수 있는 것인지 그런 부분에 대해 분명 법적 조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그날은 사실 너무 바빴기 때문에 제가 무슨 이야기를 했는지 모르겠어요. 수사기관에 가서 제가 그런 내용들을 듣게 되면, 전체적인 맥락을 보면 제가 통화를 한 것인지 아닌지도 금방 제가 알아볼 수는 있을 거 같아요.<br /><br />YTN 이정미 (smiling37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00818203570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