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세청장, 콜센터 노조 결성 방해에 "개선 조치"<br /><br />국세청이 민간 위탁 운영 콜센터의 상담사들이 노동조합을 결성하지 못하도록 입찰 제안요청서에 '집단화 방지 조항'을 넣은 데 대해 김대지 국세청장이 "개선 조치를 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김 청장은 오늘(8일)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김주영 의원과 정의당 장혜영 의원의 콜센터 '집단화 방지' 문제 제기에 대해 "불필요한 오해가 없도록 하겠다"며 이같이 답했습니다.<br /><br />일선 세무서 세정협의회가 '로비단체'로 전락했다는 민주당 김두관 의원의 지적에는 "존속하지 않는 방안을 포함해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