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지아서 7층 아파트 붕괴…10여 명 매몰<br /><br />흑해 연안에 있는 조지아 남서부 도시 바투미에서 현지시간 8일 7층 주거용 건물이 붕괴해 10여 명이 매몰됐습니다.<br /><br />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바흐탕 고멜라우리 조지아 내무부 장관은 "건물 잔해 아래 10∼15명이 있다"면서 이 중 2명은 전화로 연락이 됐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사망자 발생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,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4명이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조지아 당국은 수색·구조 작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건물의 붕괴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