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내 발생 확진자 가운데 비수도권에서는 삼백 명이 넘게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충북의 상황이 좋지 않은데 어제 하루 70명이 넘게 감염됐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. 이성우 기자! <br /> <br />비수도권 지역 코로나 상황 자세히 전해주시죠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오전 0시 기준으로 비수도권 지역 확진자 수는 346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국 지역 발생 확진자 수의 22.1%를 차지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최근 며칠간 하루 평균 4백 명대의 확진자가 발생했던 것과 비교하면 감염자가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주말 검사가 감소한 영향이 반영된 결과여서 확산세가 꺾인 것으로 보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충북의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하루 72명의 감염환자가 발생했는데 이 가운데 절반 가량이 외국인 인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대부분 가족과 지인, 직장 동료 등을 통한 연쇄 감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충북에서도 음성군의 경우 사업장과 관련해 집단 감염이 연일 이어지고 있어 방역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남은 어제 하루 34명이 지역에서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주로 창원시와 김해시, 양산시 등에 집중됐는데요. <br /> <br />주로 직장 등과 관련돼 연쇄 감염이 이어지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감성주점 발 확진자가 이어지는 부산에서는 31명이 추가로 감염됐습니다. <br /> <br />확진자 가운데 대부분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사례이며, <br /> <br />부산진구 한 감성주점에서는 이용자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이곳을 통한 감염사례는 10건으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광주에서는 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직업소개소 전수검사와 관련해 7명이, 북구의 한 주점에서 경기 고양 확진자와 접촉한 연쇄감염으로 6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. <br /> <br />일상생활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잇따르는 가운데, 한글날 연휴 여행·모임으로 인해 확진자 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이 있어 방역 당국이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이성우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성우 (gentlele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1010105907055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