러시아 중부 타타르스탄 공화국에서 스카이다이버들을 태운 항공기가 추락해 16명이 숨지고 6명이 부상했습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통신은 비상사태부 등 러시아 당국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(10일) 러시아연방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의 멘젤린스크에서 22명을 태운 소형 여객기가 추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승무원 2명을 제외한 나머지 탑승객 20명은 모두 스카이다이버들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러시아 당국 관계자는 "사고 비행기는 이륙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비행장에서 1㎞가량 떨어진 지점에 추락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YTN 김태현 (kimth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11011013418311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