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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아파트 3.3㎡당 4천6백여만 원...현정부 들어 두 배 급등 / YTN

2021-10-11 3 Dailymotion

서울 아파트값이 3.3㎡당 평균 4천6백여만 원으로 올라서 현 정부 들어서 두 배로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전셋값은 3.3㎡당 평균 2천4백여만 원으로 뛰어 상승 폭이 지난 4년 4개월 동안 절반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이광엽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의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달 12억 원에 바짝 다가섰습니다. <br /> <br />9개월 만에 1억5천만 원 폭등했지만 추석 연휴가 지났어도 상승세는 제동이 걸리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의 3.3㎡당 평균 아파트값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 2천326만 원에서 지난달 4천652만 원으로 두 배나 급등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25개 구 가운데 강북권을 중심으로 12개 구의 아파트값이 두 배 넘게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[김규정 / 한국투자증권 자산승계연구소장 : 여전히 재고주택 시장에서 매물 잠김이 이어지면서 주택 가격은 상한선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 또 신규공급에 대한 불안감을 가진 수요자들이 실수요 시장에서 계속해서 내집 마련이나…] <br /> <br />성동구와 노원구는 올해 1∼8월 30대 이하의 아파트 매수 비중이 절반에 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재건축과 재개발 상징 아파트들에는 젊은 층의 매수세가 두드러지면서 가격이 4년 4개월 만에 2.6배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정부 들어서 매매뿐만 아니라 전셋값도 물량 부족이 이어져 급등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아파트의 3.3㎡당 평균 전셋값은 이제 2천5백만 원에 육박해 상승 폭이 절반을 넘었습니다. <br /> <br />집값이 전셋값을 밀어 올리고, 또 전셋값이 집값을 부추기는 악순환이 좀처럼 멈추지 않는 가운데 최근에는 대출규제가 주요 변수로 떠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광엽입니다.<br /><br />YTN 이광엽 (kyuple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1011222638606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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