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면역력 약하면 부스터샷"…코로나 합병증은 여전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코로나19 합병증 임상 보고가 계속 나오고 있는 가운데 세계보건기구 자문단이 면역력이 약해진 사람들에게 백신 부스터샷을 맞으라고 권고했습니다.<br /><br />미국 등 여러 국가가 이미 부스터샷을 시행하고 있거나 추진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이번 권고로 부스터샷을 도입하는 국가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방주희 PD가 전해드립니다.<br /><br />[리포터]<br /><br />세계보건기구, WHO의 면역자문단이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, 즉 부스터샷과 관련해 조건부 권고를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 "면역력이 중등도 이상으로 약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, WHO가 긴급 승인한 모든 코로나19 백신이 추가로 제공돼야 한다고 권고하는 바입니다."<br /><br />자문단은 면역력이 약화한 사람들은 기본적인 백신 접종으로 코로나19에 적절하게 대응할 가능성이 낮은 데다 중증으로 악화할 위험이 크기 때문이라고 권고 이유를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WHO가 긴급 사용을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와 모더나, 아스트라제네카 등 총 6종입니다.<br /><br />자문단은 또 백신 효과 논란이 있었던 중국 시노팜과 시노백 백신 접종 완료자의 경우 60세 이상 고령층은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다만 부스터샷을 접종하기 전 백신 접종 완료율을 최대한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자문단은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WHO 자문단의 권고로 부스터샷 도입 국가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한편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는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합병증 임상 보고는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러시아 보건당국 산하 '모스크바 전염병·미생물학 연구소'는 환자들은 평균 11일 동안 코로나19를 앓는다면서 14일 이상 앓을 경우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어떤 경우엔 합병증이 6개월 이상 지속하기도 한다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다만, 연구소 측은 백신 접종자의 경우, 비접종자에 비해 병을 앓는 기간이 훨씬 짧다며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방주희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