작년 부동산 보유세 18조원…3년새 5조7천억 증가<br /><br />지난해 부동산 보유세 납부액이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보다 5조원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형수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를 합한 보유세 납부액은 18조417억원으로 2017년보다 5조6,932억원 증가했습니다.<br /><br />지역별로는 서울이 7조3,500억원으로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았고 경기도가 4조1,696억원으로 뒤를 이었습니다.<br /><br />보유세액이 가장 적은 지역은 전북으로 2,529억원이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