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尹 최재형 러브콜·洪 안상수 영입…野 합종연횡 '꿈틀'

2021-10-12 0 Dailymotion

尹 최재형 러브콜·洪 안상수 영입…野 합종연횡 '꿈틀'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본경선 레이스가 한창인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은 우군 확보 경쟁에 불이 붙었습니다.<br /><br />2차 컷오프에서 탈락한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양강인 윤석열, 홍준표 캠프 모두에서 러브콜을 받았고, 안상수 전 인천시장은 홍 후보 캠프에 합류했습니다.<br /><br />서형석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윤석열 후보는 대변인 창구를 단일화하고 메시지 관리에 나서는 등 조직 재정비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밖에서는 컷오프에서 탈락한 후보들에 대한 구애에 적극적이었습니다.<br /><br />지난달 박진 의원을 캠프에 영입한 데 이어 9일엔 장성민 전 의원을 만나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냈고, 이번엔 최재형 전 감사원장에게 러브콜을 보낸 겁니다.<br /><br />양강을 달리고 있는 홍준표 후보도 안상수 전 인천시장의 캠프 합류 소식을 알리며 인사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.<br /><br /> "앞으로 캠프에 합류해주실 분들이 좀 더 있습니다. 순차적으로 저희 캠프에 들어오실 분들이…"<br /><br />홍 후보 역시 최 전 원장에 대한 구애에 나서며 윤 후보를 향한 보수 표심을 끌어오겠다는 계산을 내놨습니다.<br /><br />다만 최 전 원장은 양측 모두의 만남 제안에 대해 아직은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.<br /><br />문재인 대통령이 '대장동 의혹'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지시한 것을 두고는 윤석열, 홍준표, 유승민, 원희룡 네 명의 후보 모두 날 선 비판을 줄줄이 쏟아냈습니다.<br /><br />특히 문 대통령과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회동 가능성을 열어둔 것에는 선거 중립을 지키라는 성토가 이어졌습니다.<br /><br />한편 내년 대선을 앞두고 이른바 제3지대의 움직임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당은 대선 공천관리위를 출범시키며 안철수 대표의 출마가 임박했음을 시사했고,<br /><br />김동연 전 부총리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신당 창당 소식을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. (codealpha@yna.co,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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