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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트남·태국에 AZ 백신 지원…국내 첫 부스터샷도 ‘시작’

2021-10-12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정부가 베트남과 태국에 아스트라제네카 백신 157만 회 분을 공여하기로 했습니다. <br> <br>우리가 다른 나라에 백신을 주는 건 이번이 처음입니다. <br> <br>이런 가운데 국내에서도 오늘부터 부스터샷 접종이 시작됐습니다. <br> <br>서상희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"경기 남양주의 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입니다. <br> <br>코로나 환자를 돌보는 의료진들이 오늘 처음 부스터샷을 맞는 현장을 찾아왔습니다." <br> <br>방호복을 입은 간호사가 접종실로 들어옵니다. <br> <br>지난 4월, 접종을 마쳤지만 코로나19 환자를 돌보는 전담 병원에 근무하는 만큼 3차 접종을 결정했습니다. <br> <br>[박지원 / 현대병원 응급실 간호사 (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)] <br>"보호구를 착용하더라도 마음적으로 백신 접종하기 전에는 불안한 마음이 있었거든요. 무적이 된 느낌이에요. 한 마디로." <br> <br>[원연경 / 현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과장 (코로나19 거점 전담병원)] <br>"입원 환자를 돌보고 있는데 돌파 감염 사례들이 종종 있어요. 부스터샷 필요성은 충분히 공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" <br> <br>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 병원 종사자 약 4만 5천 명을 시작으로 급성백혈병이나 림프종 등을 앓고 있는 면역 저하자는 접종 후 2개월 경과. <br> <br>60세 이상 고령층과 요양병원 입원·종사자 등은 접종 완료 6개월 후 부스터샷을 맞을 수 있습니다.<br><br>세계보건기구도 돌파 감염 우려로 면역 저하자들에게 부스터샷을 권고한 상황. <br> <br>60세 이상 고령층 및 고위험군 부스터샷 사전예약에는 지난 5일부터 오늘까지 5만 6천명이 참여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서상희입니다. <br><br>영상취재 : 조세권 <br>영상편집 : 김미현<br /><br /><br />서상희 기자 with@dong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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