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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수도권 나흘 연속 300명대…연휴 후 증가세

2021-10-13 0 Dailymotion

비수도권 나흘 연속 300명대…연휴 후 증가세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비수도권에서 어제 하루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98명입니다.<br /><br />나흘 연속 300명대를 기록하기는 했지만, 한글날 연휴가 끝나고 점차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보도국 취재기자 연결해 보겠습니다.<br /><br />김경인 기자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오늘(13일) 0시 기준 서울과 경기, 인천을 제외한 비수도권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398명입니다.<br /><br />지역 발생 가운데 비수도권 비중은 25.3%입니다.<br /><br />비수도권은 나흘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는데요.<br /><br />이동량이 많았던 한글날 연휴가 지나고 검사 건수가 증가하면서 신규 확진자가 조금씩 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주 중후반에 더 많은 확진자가 나올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비수도권에서는 충북에서 사흘 연속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모두 88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요,<br /><br />올해 충북의 하루 최다 확진자입니다.<br /><br />청주와 음성, 진천의 학교와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집단감염의 연쇄 감염 여파 때문인데요<br /><br />전체 확진자 중 29명이 외국인으로 조사됐습니다.<br /><br />대구에서는 6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.<br /><br />달성군에 있는 한 종교시설에서 11명이 확진됐는데, 누적 확진자가 총 42명으로 늘었습니다.<br /><br />서구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37명까지 늘었고, 중구 클럽 관련 확진자도 13명까지 증가했습니다.<br /><br />경북에서는 41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칠곡과 김천에서 각각 12명과 11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요.<br /><br />칠곡에서는 대구 북구에 있는 교회 관련으로 10명이 감염돼 관련 확진자가 13명으로 늘었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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