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부겸 국무총리는 고난의 시간 끝에 이제 조심스럽게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단계에 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당장 마스크를 벗어 던지자는 것은 아니라며 '단계적·포용적·국민과 함께하는' 일상회복을 3가지 방향성으로 제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열린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첫 회의 모두발언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김부겸 / 국무총리] <br />이제, 정부는 그간의 방역성과와 높아진 백신 접종률을 바탕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의 여정을 준비하고자 합니다. 그렇다고 거듭 말씀드립니다마는 당장 '마스크를 벗어 던지자'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. <br /> <br />마스크를 벗어 던지자는 것은 지금 단계에서 가능하지 않습니다. 일상회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방역과 일상의 조화를 차근차근 추구하자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방역조치를 완화하면서도, 빈틈을 메우고 최악의 상황까지 대비할 수 있는 준비가 필요합니다. 다중이용시설에는 혹시 모를 감염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'백신 패스'와 같은 새로운 방역관리 방법도 검토해야 할 것입니다.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의료대응체계의 보강도 함께 진행되어야 합니다.<br /><br />YTN 나연수 (ysna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1013124404313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