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13일) 아침 10시 10분쯤, 경북 군위군 군위읍 마정산 주변에서 체험 활동을 하던 초등학생과 교사 등 54명이 벌에 쏘이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벌에 쏘인 학생 48명과 교직원 6명은 주변 병원 3곳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고,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학교는 5~6학년 학생과 교사 94명이 '사제동행 걷기 체험 학습'을 하려고 오전 10시쯤 학교에서 출발해 산행을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당국은 체험 학습 과정에 학생이 땅속에 있는 벌집을 건드리면서 여러 명이 한꺼번에 벌에 쏘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윤재 (lyj10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1101314352202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