홍콩, 잇단 태풍에 직장·학교·증시 폐쇄<br /><br />최근 닷새간 태풍이 두 차례 강타하면서 홍콩의 도시 기능이 마비됐습니다.<br /><br />현지시간 13일 홍콩에는 태풍 콤파수로 공공기관과 직장, 학교가 문을 닫았고 증시도 개장하지 못했습니다.<br /><br />버스와 페리 운영이 중단됐고 지하철만 부분 운영됐습니다.<br /><br />지난 9일에도 태풍 라이온록으로 인해 8호 경보가 발령됐습니다.<br /><br />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40년 만에 가장 긴 시간 태풍 8호 경보가 유지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