모든 장병 똑같은 운동복·전투화…내년부터 순차 보급<br /><br />군 이등병부터 4성 장군까지 모든 장병이 동일한 운동복과 전투화를 착용하게 됩니다.<br /><br />육군은 어제(13일)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내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순차적으로 피복류를 통일하겠다며 이같이 업무보고했습니다.<br /><br />품목은 계절별 운동복 3종과 운동모, 플리스형 스웨터 등입니다.<br /><br />신발 끈과 지퍼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'신속 착용 패드'가 보급되면서 간부 전투화의 상징인 '지퍼식 전투화'도 사라질 전망입니다.<br /><br />남영신 육군참모총장은 "이등병부터 장군까지 전 장병이 동등하게 존중받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