WHO 코로나 기원조사 계획에 中 "다른 곳에서 해야"<br /><br />코로나19의 기원을 밝히기 위한 세계보건기구, WHO의 추가 조사 계획에 중국이 사실상 제동을 걸었습니다.<br /><br />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WHO는 코로나19의 중국 우한 기원설을 조사할 목적 등으로 미국과 중국, 독일, 러시아를 포함해 다양한 국가의 출신 과학자 26명이 참여하는 자문단을 구성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중국 측은 이미 WHO 조사에 협조한 만큼 추가 조사는 다른 곳에서 이뤄져야 한다며 맞섰습니다.<br /><br />이에 앞서 WHO가 이끈 조사팀은 올 초 우한과 주변 지역에서 4주간 현장 조사를 했지만 자료 부족 등으로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진 못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