54명이 확진된 경기 남양주시 요양병원에서 간병인 한 명이 감염 사실을 숨긴 채 취업했던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해당 간병인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고, 집단감염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상황,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. 황보혜경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경기 남양주시 요양병원 앞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우선 그곳 집단감염 상황 자세히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이곳 병원에서 처음 확진자가 나온 것은 지난 9일입니다. <br /> <br />이후 확진자가 계속 늘어 모두 54명이 집단감염됐는데 직원이 15명, 환자가 39명입니다. <br /> <br />이 가운데 35명 즉, 대부분이 백신 접종을 마쳐 돌파 감염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첫 확진자가 나오기 전인 지난 7일, 간병인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숨기고 이 병원에 취업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간병인 A 씨는 중국 국적 60대 남성으로, 지난 5일 서울 영등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았을 땐 음성이 나왔는데요, <br /> <br />다음 날 재검사를 실시했고, 이때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A 씨는 양성 통보를 받은 사실은 숨긴 채 전날 받은 음성 결과지를 가지고 이곳 남양주시 요양병원에 취업해 근무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A 씨가 병원 내 집단감염과 관련성이 있는지 역학 조사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또 A 씨가 보건소 연락을 의도적으로 피한 것으로 보고,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 조치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또 다른 수도권 집단 감염 상황은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서울 강남구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가 또다시 늘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0일 처음 확진자가 나온 이후 47명이 집단으로 감염된 겁니다. <br /> <br />이 시설은 초중등 학생들이 주로 다니는 태권도 학원인데, 확진된 원생만 22명에 달합니다. <br /> <br />이 학원에선 마스크를 모두 착용했지만, 격렬하게 운동하며 기합소리를 내는 과정에서 침방울이 튀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또 학생들이 여러 수업에 참여하면서 감염이 확산한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동작구에 있는 공동주택에서는 43명이 확진됐는데, 주민들이 함께 식사를 하면서 전파된 것으로 파악됩니다. <br /> <br />경기 의정부시 요양원은 어르신을 포함해 41명이 감염됐는데요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식사 시간에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잘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... (중략)<br /><br />YTN 황보혜경 (bohk101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101413550109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