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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이재명 국감' 벌써 전운 고조…공수 화력 키우기

2021-10-14 0 Dailymotion

'이재명 국감' 벌써 전운 고조…공수 화력 키우기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다음 주 열리는 경기도청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민의힘이 오늘은 '대장동 게이트' 제보센터 간판까지 올렸습니다.<br /><br />이재명 후보를 겨냥한 야당의 압박 수위가 높아지는 가운데 민주당도 전면 방어태세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서형석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국민의힘 지도부가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안방 경기도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었습니다.<br /><br />전날 경기도청과 성남시청 항의 방문에 이은 '대장동 특검' 압박 행보입니다.<br /><br />이준석 대표는 재차 이 후보가 대장동 개발의 설계자이자 의혹의 몸통이라며 검찰이 권력의 눈치를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 "첫 번째 단추는 바로 성남시청, 이 모든 비리의 온상이 되어 있는 성남시청에 대한 아주 강력하고 전방위적인 압수수색이 필요하다."<br /><br />국민의힘은 경기도 당사에 '이재명 판교 대장동 게이트 비리 국민제보센터' 현판식을 여는 등 전방위 공세를 펼쳤습니다.<br /><br />'토건비리 TF', '총선개입 국기문란 TF'를 동시에 띄우고 이 후보 엄호에 들어간 민주당은 국민의힘을 두고 '중증 대선병'이라 비난했습니다.<br /><br /> "일하는 국회의 핵심인 국감은 팽개치고 대선에 대한 병적인 집착과 도 넘은 정쟁만 일삼고 있습니다. 중증 대선병에 걸린 것입니다."<br /><br />여야의 신경전은 다음 주 월요일(18일) 행안위의 경기도 국감 한판 승부를 위한 예열 작업입니다.<br /><br />이재명 후보가 직접 출석하는 가운데 국민의힘과 민주당 모두 위원 교체 카드를 꺼내며 공수 화력을 동시에 키우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국민의힘은 이른바 '50억 클럽' 명단을 공개했던 경기도 행정1부지사 출신 박수영 의원을 행안위에 배치하고, 민주당은 이재명 캠프의 전략본부장을 맡았던 민형배 의원을 긴급 수혈하며 맞대응을 예고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. (codealpha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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