감사원, '옵티머스' 징계 관련 금감원 재심의 청구 모두 기각<br /><br />감사원이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모펀드 사태와 관련해 금융감독원 직원들의 중징계를 요구한 가운데, 금감원의 재심의 청구도 모두 기각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감사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감사 결과 중 7건에 대해 지나치게 가혹한 조치라는 취지로 재심의를 요청했지만, 감사원은 "재심의 청구의 이유가 없다"며 7건 전부에 대해 기각을 결정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지난 7월 감사원은 옵티머스 사태 등에 대한 공익감사청구에 따라 금감원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총 45건의 위법 사항을 확인하고 5명에게 징계와 문책을, 17명에게 주의를 각각 요구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