수영 국가대표 황선우가 전국체육대회 5관왕에 오르면서 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황선우는 대회 마지막 날인 오늘(14일) 혼계영 400m에서도 우승하면서, 앞서 자유형 50m와 개인혼영 200m, 계영 400m·800m에 이어 출전한 다섯 개 종목에서 모두 정상에 섰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개인혼영 200m에서는 우리 선수 최초로 2분대를 찍어 박태환의 종전 한국 신기록을 7년 3개월 만에 단축했습니다. <br /> <br />황선우는 기자단 투표에서 64표 가운데 55표를 얻어, 나란히 4관왕에 오른 양궁 김제덕과 기계체조 이윤서 등을 제치고 MVP에 등극했습니다. <br /> <br />황선우 선수의 소감, 들어보시죠. <br /> <br />[황선우 / 수영 국가대표·전국체전 5관왕] <br />전국체전 5관왕을 달성하게 돼서 너무 기쁘고 더불어 MVP까지 수상해서 영광이고,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내년에 있는 아시안게임에서는 개인 최고기록을 경신하는 걸 목표로 잡고 있어서, 제 기록을 깨나가다 보면 메달도 같이 따라올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. <br /> <br />더 좋은 수영 선수 황선우가 되겠습니다, 감사합니다.<br /><br />YTN 조은지 (zone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1101421231810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