의사인척 여성 10여명과 교제…알고보니 유부남<br /><br />서울의 한 유명 대학병원의 의사 행세를 하며 여성 10여 명을 속이고 만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.<br /><br />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사문서위조와 공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지난 6월 불구속 송치했습니다.<br /><br />아이도 있는 유부남이었던 A씨는 결혼중개업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의사 면허증과 의사 신분증을 위조해 여성 10여 명을 만난 혐의를 받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A씨에게 결혼중개업체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